지적은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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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마음은겨울 댓글 0건 조회 455회 작성일 21-06-07 09:55본문
살디보면 지적을 하기도 칭찬을 하기도 합니다.
또는 그 반대로 지적을 당하기도 칭찬을 듣기도 합니다.
누군가 나의 단점을 지적해주면 기분이 상합니다.
나이가 어리면 스스로 자기의 단점이나 고칠점을 알지만
나이가 들면 자존감으로 단점을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지적을 받을때와 칭찬을 받을때
이를 받아들이는 마음은 다릅니다.
어느 누구를 지적함도 섣부른 칭찬도
쉽지 않습니다.
멍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이런 말이 있습니다.
道吾善者是吾賊 (도오선자시오적)
나의 좋은점을 말해 주는자는 나의 적이며,
道吾惡者是吾師 (도오악자시오사)
나의 나쁜점을 말해주는 자는 나의 스승이다.
과한 칭찬은 걸러서 듣고
지적은 마음에 담아
가르침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