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 원허 스님은 법회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많은 신도분들을 모시지 못하여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발걸음 하셔서 끝까지 자리해 주신 관음회장, 부회장 및 관음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올 한 해도 봉원사를 위해 힘써 주기를 부탁하였다. 또한 법회 집전 스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정성들여 관음예문과 전시식을 해주길 바라며, 잘 다듬어서 계승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