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 원허 스님 “인등법회는 부처님전에 불을 밝히고
기도함으로써 마음속의 삼독심(탐심ㆍ진심ㆍ치심)을 몰아내고 지혜의 눈을 뜨고
광명을 얻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발걸음 하신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모쪼록 오늘의 인등공양으로 모든
분들이 부처님의 가피를 입어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 많은 중생들을 인도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원드립니다. 더불어 모든 분들이 지혜와 복덕으로 가득차고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건강한 삶이 이어지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