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범음대학장 태호 스님 “코로나로 인한 어수선한 시기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학인스님, 재가불자님, 그리고
옥천범음대를 이끌어 주신 조고담 전 학장님, 박장호
전 교학처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많이 수고해 주신 각반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이날 배출된 11명의 졸업생들은
영산재의 정통 계승자로서 새로운 첫발을 디디게
되었으며,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그동안 4년 동안
옥천범음대에서 배운 것을 되짚어 보고 수행 정진하여
한국불교를 빛내는 데 힘써 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