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제안>김해 영봉정사 주지 도성스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태기 댓글 0건 조회 4,838회 작성일 70-01-01 09:33본문
안녕하십니까? 나는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랑입니다.
우리어머니께서 지금 다니고 계시는데가 영봉정사인데, 결혼을 앞두고 사주를 보러갔다가, 예비신부쪽에 살이 좀 끼어있다고해서, 9월 3일 저녁에 절에 가서 기도를 해야된다고해서, 어머니, 나 그리고 예비신부와 같이 절에 갔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영봉정사에서 기도를 하는것이 아니고, 다시 차를 타고, 김해 한림쪽으로 갔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 느낌은 완전히 속았다는 느낌 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절에서 기도를 하고, 불전함에 돈 넣고 이렇게 하는줄 알았는데, 와서보니깐, 굿당(신성당)이었습니다. 우리집은 아직까지 굿이라고는 모르고 살았었는데, 아무말도없이 굿당에 데리고 와서 굿을 하는데, 어머니가 워낙 나이도 많이 드시고, 순진하셔서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그래서 그냥 참았습니다.
절에서 굿당으로 연결해서 이런 일을 하는것이 정당한것입니까?
절에서 이런일을 하지 못하도록 태고종 종단에서도 무슨 조치를 취하시던지 해야되는것 아닙니까?
우리가족은 절은 좋아하지만, 굿당은 처음이라 황당하더군요. 왜 절에서 굿당과 연계되어서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겠군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시는지 문의 드립니다.
우리어머니께서 지금 다니고 계시는데가 영봉정사인데, 결혼을 앞두고 사주를 보러갔다가, 예비신부쪽에 살이 좀 끼어있다고해서, 9월 3일 저녁에 절에 가서 기도를 해야된다고해서, 어머니, 나 그리고 예비신부와 같이 절에 갔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영봉정사에서 기도를 하는것이 아니고, 다시 차를 타고, 김해 한림쪽으로 갔습니다. 처음 도착했을때 느낌은 완전히 속았다는 느낌 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절에서 기도를 하고, 불전함에 돈 넣고 이렇게 하는줄 알았는데, 와서보니깐, 굿당(신성당)이었습니다. 우리집은 아직까지 굿이라고는 모르고 살았었는데, 아무말도없이 굿당에 데리고 와서 굿을 하는데, 어머니가 워낙 나이도 많이 드시고, 순진하셔서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그래서 그냥 참았습니다.
절에서 굿당으로 연결해서 이런 일을 하는것이 정당한것입니까?
절에서 이런일을 하지 못하도록 태고종 종단에서도 무슨 조치를 취하시던지 해야되는것 아닙니까?
우리가족은 절은 좋아하지만, 굿당은 처음이라 황당하더군요. 왜 절에서 굿당과 연계되어서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겠군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시는지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