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꾸기 위한 가르침의 실천 - 초하루법회 - > 사진첩

삶을 바꾸기 위한 가르침의 실천

- 초하루법회  원만 봉행​ -  

  경자년 4월 23일(음력 4월 1일) 봉원사 설법전에서는 초하루법회가 원만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근 두 달여 만에 열린 법회였습니다. 10시부터 설법전 입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신도들은 체온을 측정하고 손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한 후에야 설법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신자들은 거리를 두고 서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주로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와 빠른 종식을 기원하는 말들이 오고 갔습니다.
 초하루법회는 법문을 통하여 한 달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겠다는 서원을 세우고, 더욱더 발심 수행하는 첫날로서 의미가 있다. 또한 한 달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았는지 스스로의 허물을 살피는 시간을 갖는 것도 초하루법회가 갖는 또 다른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