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불공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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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원사 댓글 0건 조회 4,139회 작성일 14-12-08 09:52본문
귀의 삼보하옵고
금년에도 봉원사에서는 동지불공을 모십니다. 중국의 주(周)나라는 동지를 설로 삼았고, 동짓날에 천지신과 조상의 영을 제사하고 신하의 조하(朝賀: 뜻 깊은 날 조정에 나아가 임금에게 하례하는 의식)를 받았으며 ‘동국세시기’ 에서는 아세(亞歲)라 하여‘작은 설’로 불렸습니다. 이는 동지가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녔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가에서는 부처님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지난해를 참회하면서 소원을 빌어 복을 구하는 것이며 부처님과 함께하겠다는 발원의 의미를 지녔으며, 부처님께 팥죽공양을 올리며 모든 악귀를 몰아내는 원화소복(遠禍召福)의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신도분들께서는 두루 동참하시어 한해의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어버리기 바랍니다.
■ 날짜 : 2014년 12월 22일(음. 11월 1일) 월요일
■ 장소 : 봉원사 설법전
■ 시간 : 오전 10시
■ 문의 : 종무소(02-392-3007~8) 및 각 화주스님
금년에도 봉원사에서는 동지불공을 모십니다. 중국의 주(周)나라는 동지를 설로 삼았고, 동짓날에 천지신과 조상의 영을 제사하고 신하의 조하(朝賀: 뜻 깊은 날 조정에 나아가 임금에게 하례하는 의식)를 받았으며 ‘동국세시기’ 에서는 아세(亞歲)라 하여‘작은 설’로 불렸습니다. 이는 동지가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녔기 때문입니다.
또한 불가에서는 부처님 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지난해를 참회하면서 소원을 빌어 복을 구하는 것이며 부처님과 함께하겠다는 발원의 의미를 지녔으며, 부처님께 팥죽공양을 올리며 모든 악귀를 몰아내는 원화소복(遠禍召福)의 의미도 지니고 있습니다.
신도분들께서는 두루 동참하시어 한해의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어버리기 바랍니다.
■ 날짜 : 2014년 12월 22일(음. 11월 1일) 월요일
■ 장소 : 봉원사 설법전
■ 시간 : 오전 10시
■ 문의 : 종무소(02-392-3007~8) 및 각 화주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