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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사 영산재’ 내달 3년 만에 대면 공연 - BT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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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22-05-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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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두 차례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인류무형문화유산 영산재가 3년 만에 대면 시연을 펼칩니다. 현충일에 봉행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려온 영산재가 이번 시연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희생자들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영산재 보유자의 확대도 기대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1973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로 등록된 영산재는 한국의 전통 종교인 불교와 한민족 고유의 정서가 어우러져 전승되어 온 국내 최대의 전통 불교의식입니다. 

특히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으로써 한국 전통불교의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범패와 작법, 작법무 등 다양한 의식이 어우러진 영산재의 보유자는 1명으로만 제한하고 있어 각 의례의 전승을 위한 보유자 확대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원허스님/봉원사 주지(영산재보존회 회장)
(전문분야가 있어야 됩니다. 단체장이 전체적으로 다 할 수는 없는 거 아니에요. 부분적으로 워낙 크니까 최소 3분에서 5분 정도는 (보유자 지정을) 추진해야 될 것 같아요. (보유자) 한 분이 전체를 관장하기에는 너무 커요.)

영취산의 도량이 시공을 넘어 봉원사로 옮겨져 6시간동안 펼쳐지는 영산재는 종교적인 기원을 넘어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세계적인 유산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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