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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재보존회, 백령도서 천안함 희생자 첫 영산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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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59회 작성일 16-08-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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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2664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끝 섬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6년 전 천안함 사건 등으로 순직한 군 장병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영산재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태고종 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와 서울 신촌 봉원사는 오늘 오후,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내 천안함 위령탑 앞에서 ‘2016년 남북평화통일 성취를 위한 영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영산재에는 영산재보존회장이자 태고종 봉원사 주지 선암스님을 비롯해 영산재보존회 소속 스님들과 태고종 신도, 해병대 6여단 김수용 중령 등 사부대중 백3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영산재 행사 시작 전 거세게 불던 비바람은 마치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이 위로를 받은 듯 1시간 반 가량의 영산재가 끝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비바람을 그치고 맑은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불교전통종합예술인 영산재를 지켜본 불자들은 영산재의 의미를 되새기며 남겨진 이들의 과제를 떠올리고 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신심을 다졌습니다.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인도 영취산에서 중생들에게 법화경을 설하실 때 모습을 재현하는 불교의식으로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배재수 기자  dongin21@bbsi.co.kr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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