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끌고 걸을 수 있는 숲길…안산 자락길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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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4-06-05 10:02본문
~ 이중 봉원사는 신라 제51대 진성여왕 3년(889년)에 창건된 고사찰로, 한국불교태고종의 총본산이다. 특히 매년 6월이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를 봉행하는데 대중이 참여하는 장엄한 불교 의식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산재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파할 때의 모습을 재현한 의식으로, 이 의식을 진행하는 동안 바라춤·나비춤·법고무를 춘다. 봉원사에는 1100평 규모의 삼천불전이 있고 신도가 10만명이라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