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서회와 함께하는 인문산행 3 | 안산] 봉원사에 얽혀 있는 수많은 인연들 -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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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7회 작성일 23-11-14 15:02본문
봉원사에는 볼 것이 너무 많다. 가장 오래된 유적으로는 명부전冥府殿의 현판으로 남아 있는 정도전의 글씨를 꼽을 수 있다. 조선 태조는 자신의 왕비인 신덕왕후가 타계(1395년)하자 현재의 정동에 분묘를 조성하고, 그 원찰로서 흥천사를 지은 다음 그 옆에 명부전을 건립했는데, 자신의 오른팔인 정도전에게 그 현판을 쓰라고 명한다.
출처 : 월간산(http://s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