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원허 스님 "귀신? 청와대서 영산재 설행 원해" - 불교닷컴 > 언론속의봉원사

본문 바로가기
언론속의봉원사

태고종 원허 스님 "귀신? 청와대서 영산재 설행 원해" - 불교닷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22-05-31 15:56

본문

다음달 6일 신촌 봉원사 '세계평화 국가안녕 기원 영산재'

  "청와대는 명당 중의 명당이다. 귀신 나오는 자리가 아니다. (귀신이 나온다고 하니) 청와대에서 무주고혼을 위무하는 영산재를 설행(設行)하고 싶다."
영산재보존회 회장 원허 스님(신촌 봉원사 주지)은 17일 서울 수송동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영산재보존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인 영산재를 보존·전수하는 단체이다.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영산회상을 상징화해 재현한 장엄한 불교의식이다. 
영산재보존회는 해마다 현충일(6월 6일) 신촌 봉원사에서 영산재를 열고 호국영령과 무주고혼을 위무해 왔다. 올해 제34회째이다. 
지난해 코로나 종식기원에 이어 올해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등 세계평화와 물가안정 등 국가안녕을 기원하는 영산재를 설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으로 설행하던 행사를 올해 3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진행한다.
  스님은 "청와대에는 일제가 옮겼다고 하지만 오래 전부터 부처님을 모시고 있다. 청와대에 귀신이 많다는 말은 잘못"이라고 했다.
이어서 "영산재를 설행하는데 굳이 장소에 연연할 이유는 없다. 하지만 청와대가 흉흉하다는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서라면 청와대에서 영산재를 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영산재보존회는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 등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영산재를 설행했다. 이 자리는 영산재 설행 후 주상복합 건물을 지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살고 있는 서초동 대림 아크로비스타이다. 

16a897377f4f792d920098a1b043f9b2_1653980183_1154.jpg


출처 : 불교닷컴(http://www.bulkyo21.com)
 
Total 159건 3 페이지
언론속의봉원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9
최고관리자
195 2022-06-08
128
최고관리자
272 2022-06-08
127
최고관리자
166 2022-06-08
열람
최고관리자
404 2022-05-31
125
최고관리자
250 2022-05-31
124
최고관리자
187 2022-05-31
123
최고관리자
205 2022-05-31
122
최고관리자
167 2022-04-29
121
최고관리자
236 2022-04-29
120
최고관리자
229 2022-03-03
119
최고관리자
149 2022-03-03
118
최고관리자
169 2022-01-04
117
최고관리자
153 2022-01-04
116
최고관리자
163 2022-01-04
115
최고관리자
189 2022-01-0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n

봉원사 / 주소 : 03721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봉원동, 봉원사)
대표전화 02)392-3007~8 / 팩스 02)393-9450
E-MAIL : jinsun5725@nate.com(종무소)
COPYRIGHT (C) bongwonsa.or.kr, ALL RIGHTS RESERVED.
봉원사 / 주소 : 03721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 (봉원동, 봉원사)
대표전화 02)392-3007~8 / 팩스 02)393-9450 / E-MAIL : jinsun5725@nate.com(종무소)
COPYRIGHT (C) bongwonsa.or.kr, ALL RIGHTS RESERVED.
브라우저 : Edge / Firefox / Chrome / Safari PC 최적해상도는 1920×1080화소 이며 최소 화면해상도는 1440×900화소 이상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