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원사 의소제각 편액·칠성각, 서울시 문화재 된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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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5회 작성일 20-09-06 21:27본문
봉원사 의소제각 편액·칠성각, 서울시 문화재 된다
서울·경기 최초 '조선왕실 원당' 실체 확인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조선시대 영조(英祖)의 장손 '의소세손(懿昭世孫·1750~1752년)'의 무덤인 '의소묘(懿昭墓)' 원당(願堂)에 대한 실체를 밝혀준 '봉원사 의소제각 편액(奉元寺 懿沼祭閣 扁額)'과 '봉원사 칠성각(奉元寺 七星閣)'을 서울특별시 문화재로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봉원사 칠성각'은 '조선왕실 원당'을 목적으로 건축된 내력과 관련 유물(봉원사 의소제각 편액)이 남아 있는 서울·경기지역 유일한 사례다. 조선왕실 원당건축 연구의 기준작이 됨으로써 그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