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스님 천일기도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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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난~자연인 댓글 0건 조회 2,755회 작성일 70-01-01 09:33본문
조혜산 스님은 지난 2007년 5월 31일 극락전에서 천일기도를 극락전에서
기도를 시작한지 천일이 지나 드디어 지난 2월 23일(음.1월10일) 회향을 하였다.
기도란 본시 참되고 올바른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려는 스스로의 다짐이라는
점에서 자칫 당연한 기본수행의 과정이라 여기기 쉽지만
기도를 시작한지 천일이 지나 드디어 지난 2월 23일(음.1월10일) 회향을 하였다.
기도란 본시 참되고 올바른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려는 스스로의 다짐이라는
점에서 자칫 당연한 기본수행의 과정이라 여기기 쉽지만
하루 1시간씨 4회(4분정진)을 3년이 가까운 세월동안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행한다는 것은 큰 발심을 내지 않고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 힘든 일이다.
그동안 혜산 스님은 주변의 모든 상황으로부터 벗어나 오로지 기도에만 매진해 왔으며, 사부대중 모두에게 금욕과 인내를 보여주었다.
새벽 5시부터 저녁 5시까지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고 깨닫는 자 의 길로
그동안 혜산 스님은 주변의 모든 상황으로부터 벗어나 오로지 기도에만 매진해 왔으며, 사부대중 모두에게 금욕과 인내를 보여주었다.
새벽 5시부터 저녁 5시까지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고 깨닫는 자 의 길로
천일을 하루같이 걸어오신 스님의 위력은 사부대중 모두가
본받을 좋은 계기가 되어왔다.
봉원사 법사스님이신 심만춘스님은 "모두가 수월한 길을 선택하고 편한 상황을 만들어 쉽게 쉽게 시간을 보내려 하는 요즘세태에 비교해보면
봉원사 법사스님이신 심만춘스님은 "모두가 수월한 길을 선택하고 편한 상황을 만들어 쉽게 쉽게 시간을 보내려 하는 요즘세태에 비교해보면
혹독한 수행의 길을 자처한 혜산스님이야말로 모든 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며 아무나 하기 힘든 그러나 모두가 배워야 할 자세임은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결정조차도 휩지 않았을 터이며 자칫 중도에 포기하게 될지도 모르는
험난한 길을 두번이나 돌아 나온 젊은 혜산스님의 마음가짐은
만인의 귀감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혜산스님의 천일기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님은 이미 지난 2000년 9월 기도를 시작해서 2003년 7월 회향함으로써
크게 원을 세운바 있다.
이번에도 스님의 기도가 성만하게 이루어졌길 바라며
스님이 세우신 원을 통하여 모든 불자기 불심에 가까워지며
사부대중의 구도와 정진에 큰 본보기가 되었길 바란다.
스님이 세우신 원을 통하여 모든 불자기 불심에 가까워지며
사부대중의 구도와 정진에 큰 본보기가 되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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