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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의 재난(災難)을 없애고 자손의 만덕(萬德)을 기원 - 불기 2566년 칠석불공 원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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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4회 작성일 22-08-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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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4(음력 77) 목요일 칠월 칠석을 맞아 봉원사에서는 오전 7시부터 매시간 칠석불공을 드렸습니다.

불교에서는 매년 칠석날에 칠성(七星)의 주존불(主尊佛)이자 북극성을 뜻하는 치성광(熾盛光) 부처님께 정성을 다해 재()를 올립니다. 이때 불자들은 가족들의 수명장수와 가정평화를 기원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 민족의 세시명절인 칠석재입니다. 그리고 칠석을 맞아 각자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던 불자들은 7일 후에 다가오는 우란분절(盂蘭盆節)까지 계속 기도정진을 이어가게 됩니다.

옛부터 우리의 민속 신앙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칠성님께 기도하여 아들을 낳았다고 합니다. 특히 칠석날 밤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므로 많은 이들이 온 정성을 다하여 성심성의껏 소원성취(자식점지)를 기원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 조상들은 인간사의 길흉화복을 다스리는 칠원성군(七元星君)에게 정성들여 낮과 밤이 순리대로 교차하고, 물과 불이 적당하게 배포됨은 물론 재보(財寶)와 지예(智藝)를 주시고, 질병을 물리쳐 달라.”는 기원을 하곤 했습니다.

이같은 칠성신앙은 불교와 융합되어 자비로 나투시는 칠성여래에게 중생의 소원성취를 들어주기를 기원하고 중생을 성불로 이끌어 주실 것을 기원하는 불교의식의 하나로 전래되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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