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辛丑)년 삼동산림(동안거) 회향법회 원만 봉행 > 새소식

  불기 2566년 1월 10일(음력 12월 8일) 월요일 새벽 6시부터 봉원사 설법전에서 삼동산림의 마지막 새벽 예불 후, 오전 10시부터 설법전에서는 삼동산림 회향법회가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천수, 법문, 불공, 전시식, 소대 봉송의식의 순으로 봉원사 대중 스님들과 신도들의 참여하에 여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법회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사전방역작업과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명부작성, 손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 가운데 봉행되었습니다.

  법회중에는 특별히 설법전 불단의 닫집 조성을 위해 시주에 힘써 준 관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닫집으로 불국정토(佛國淨土)의 장엄을 나타내는 데 큰 힘이 된 점에 대해 주지 원허 스님은 감사의 말씀을 빠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