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辛丑)년 동안거 마지막 새벽 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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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5회 작성일 22-03-06 18:43본문
불기 2566년 1월 10일(음력 12월 8일) 월요일 새벽 6시부터 봉원사 설법전에서 삼동산림의 마지막 새벽 예불이 봉행되었습니다.
전날 1월 9일(음력 12월 7일) 밤 8시 순당을 시작으로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봉행된 성도재일 철야정진 기도회를 마친 신도들 대부분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6시부터 삼동산림의 마지막 새벽 예불을 드렸습니다.
지난해 11월 14일(음력 10월 10일) 결제 이후 두 달 가까운 기간 동안 봉원사의 모든 사부대중과 신도들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한마음이 되어 부처님과의 선근인연을 맺고 소원성취를 위해 기도정진과 수행을 하였습니다. 매일 이른 새벽 4시, 새벽 예불 전에 도량을 청정하게 하기 위해 도량석(목탁석)으로 목탁을 치고 염불을 하며 도량을 1시간 동안 돌면서 대중을 깨웁니다.
5시부터는 아침 쇳송, 타종(범종)을 33추, 홍고(북), 운판 등 여러 사물을 6시까지 울립니다. 이어 6시부터는 모든 대중과 동참한 신도가 예불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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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wEw070ZOi_M 204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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