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흥겹고 시원했던 한마당 - 제18회 서울연꽃 문화 축제 원만 회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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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2-08-28 16:04본문
무더위 속 흥겹고 시원했던 한마당
- 제18회 서울연꽃 문화 축제 원만 회향 -
“연꽃 가득한 부처님의 도량, “흥겹고 화사한 웃음 한마당”
지난 8월 23일 오후 3시 봉원사 대웅전 앞에 마련된 특설도량에서는 제18회 서울 연꽃문화축제가 펼쳐졌다. ‘도심사찰에서 즐기는 연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과 내외 귀빈이 동참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태고종 총무원, 서대문구청, 한국불교신문, 크라운자선재단, 봉원사 관음회, 숲속한방랜드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7월 초부터 봉원사 곳곳에 설치된 수조에는 총 1백여 종의 연꽃이 한여름 뜨거운 태양빛을 받고 자라 화려한 자태로 시민들의 눈길을 유혹했다. 봉원사 도량에 한가득 피어난 연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갔으며, 각종 사진 동호회 회원들의 출사 장소로 유명해져 작가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봉원사 연꽃축제는 올해로 18회를 맞는다. 그동안 서울 도심의 유명 축제로 많이 알려져서 서대문 구민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 그리고 외국인들도 방문하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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