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로운 출발 - 동지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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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3-07-09 18:29본문
작은 설‘ 동지불공(冬至佛供)
지난 12월 22일(음력 11월 29일) 동지를 맞이하여 봉원사 설법전에서는 대중스님들과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동지불공이 봉행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도님들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일년 내내 불공을 드리는 사찰 입장에서의 동지불공은 특별한 불공은 아닙니다. 하지만 신도들로 하여금 부처님께 발원하고 참회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절망이 아닌 희망의 눈을 뜨게 하려는, 스님들의 배려에서 행해지는 의미가 큰 불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지불공을 할 때는 팥죽을 쑤어 불전에 공양하고 참석한 신도들은 팥죽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옛 전통에 따라 계묘년의 24절기, 기념일, 음력이 표기된 새해 달력이 배부되었습니다.
관련링크
- https://youtu.be/pUI1Z865n1A 166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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