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의 빚을 갚는 의식 - 그 여섯 번째 생전예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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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3-07-11 10:27본문
불기 2567년 4월 7일(음윤 2월 17일) 금요일 명부전에서 생전예수재(生前豫修齋) 그 여섯 번째가 봉행되었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공덕을 미리 닦아 현생의 행복과 죽어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생전예수재는 윤달에 치러지는 행사로 7칠일 기도를 끝으로 오는 4월 14일(음 윤 2월 24일) 금요일까지 7주간 치러집니다.
예수재는 자신의 극락왕생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웃을 위한 보시행(布施行)으로 공덕을 쌓는 의례입니다. 즉, 선업(善業)을 쌓지 않은 사람도 재만 올리면 쉽게 극락왕생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을 때 스스로 노력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선행을 실천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 예수재의 진정한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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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OS7-qBaLtOQ 230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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