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아니라 이웃을 위한 보시행(布施行)으로 공덕을 쌓는 의례 -계묘년 생전예수재 3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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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3-07-10 14:16본문
불기 2567년 3월 17일(음력 2월 26일) 금요일 봉원사 명부전에서 생전예수재(生前豫修齋) 3재가 봉행되었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공덕을 미리 닦아 현생의 행복과 죽어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생전예수재는 윤달에 치러지는 행사로 7칠일 기도를 끝으로 오는 4월 14일(음 윤 2월 24일) 금요일까지 7주간 치러집니다.
예수재는 자신의 극락왕생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웃을 위한 보시행(布施行)으로 공덕을 쌓는 의례입니다. 즉, 선업(善業)을 쌓지 않은 사람도 재만 올리면 쉽게 극락왕생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을 때 스스로 노력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선행을 실천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 예수재의 진정한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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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JssnobkPoFI 156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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