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불전 비로자나불·삼천불개금 및 점안법회 원만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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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3-07-11 11:36본문
- 마음의 눈을 떠 서로 화합하고 봉원사 부흥과 불교 확산을 위해 정진 -
불기 2567년(2023년) 5월 13일 11시 봉원사 삼천불전에서 비로자나불 및 삼천불 개금 및 점안법회가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이날 법회에는 주지 원허 스님을 비롯하여 50여 사부대중 스님들과 신도 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봉원사 삼천불전에는 오래 전부터 주불인 비로자나 부처님과 삼천불(소불)을 봉안하여 모든 불자들의귀의처가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 앞에 허물이 벗겨지듯 누추해진 비로자나 부처님과 삼천 부처님들을 삼천불전 보수·정비 불사 회향에 맞춰 새롭게 개금불사(改金佛事)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금불사는 부처님을 조성할 때 표면에 붙었던 금박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훼손되고 퇴색되기에 새롭게 금박을 입혀 부처님께 밝게 빛나는 새 옷을 입혀 드리는 과정입니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점안법회는 오후 1시 반이 넘어서야 회향 되었습니다. 주지 원허 스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신도들과 스님들의 격려 속에 원만하게 회향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마음의 눈을 떠 서로 화합하고 봉원사 부흥과 불교 확산에 모두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씀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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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TmdG6Ws5t-M 204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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