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구하라 - 관음재일 기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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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9-05 17:58본문
갑진년 5월 2일(음력 3월 24일) 오전 10시, 봉원사 미륵전과 설법전에서는 사부대중 스님들과 신도들의 참여하에 관음법회가 원만히 봉행되었습니다. 관음법회는 초하루법회와 더불어 매월 진행되는 일상법회로 음력 24일마다 거행됩니다.
관음법회에서는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의 대자대비(大慈大悲)와 위신력(威神力)으로 참다운 수행을 다짐하며, 자신이 지은 죄를 참회합니다. 관세음보살은 중생들이 모두 해탈하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고 서원을 세운 분으로, 중생들이 위험에 빠지면 구제하시는 보살이십니다.
관세음(觀世音)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중생의 음성을 들으신다는 뜻이며, 이를 줄여서 관음(觀音)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아미타부처님의 현신으로, 보는 사람에 따라 33가지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불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분으로 ‘모든 곳을 살피는 분’이나 ‘세상의 주인’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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