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스스로 허물을 드러내는 날 - 초하루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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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4-09-05 18:10본문
갑진년 5월 8일(음력 4월 1일) 수요일 오전 10시, 봉원사 나한전과 설법전에서 초하루법회(화엄법회)가 원만히 봉행되었습니다.
초하루 기도는 부처님이 살아 계실 때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제대로 살았는지 한 달에 한 번 스스로의 허물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던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봉원사의 초하루 화엄법회는 관음법회와 더불어 매월 음력 초하루에 열리는 정기법회로, 법회에 동참한 신도들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겠다는 서원(誓願)을 세우고 더욱더 발심 수행(發心修行)에 힘쓰게 됩니다. 이를 통해 불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또한 신도들은 신중님들께 복을 구하고 재앙이 없기를 빕니다.
근념하신 스님들
나한전 - 주지 현성 스님, 부주지 향천 스님, 재무 회안 스님, 종두 정명 스님, 효성 스님, 진산 스님.
설법전 - 교무 여범 스님, 종두 정명 스님, 효성 스님, 진산 스님.
※ 거동이 불편하신 신도님을 위해 법회 당일 오전 9시부터 봉원사 초입의 GS25 앞에서 설법전까지 차량을 운행합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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